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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타임 브릿지] 측우기에서 드론·위성 측량까지
작성자
이정희
연락처
작성일
2026-06-10
지식재산처 [아이디어 타임 브릿지] 측우기에서 드론·위성 측량까지 과거의 선조들은 홍수를 어떻게 대비했을까요? 장마철만 되면 넘쳐흐르는 강물, 범람하는 하천… 비가 얼마나 올지 예측하는 것은 농사와 생존에 직결된 문제였습니다. 온도계도, 기상위성도 없던 그 시절, 우리 선조들은 직접 빗물의 양을 재는 도구를 만들어냈습니다. 세계 최초의 우량계 ‘측우기’ 1441년 문종의 발명품 조선은 세계 최초로 강우량을 표준화하여 측정하는 기구인 측우기를 발명했습니다. 이탈리아의 카스텔리가 우량계를 만든 것이 1639년이니, 조선의 측우기는 서양보다 무려 198년 앞선 발명이었습니다. 측우기, 어떻게 작동했을까요? 측우기는 돌로 만든 측우대 위에 올려놓고 사용하는데, 비가 내린 뒤 그 속에 고인 빗물의 깊이를 전통적인 자인 주척을 사용하여 약 2mm 단위까지 정밀하게 재도록 하였습니다. 이 데이터로 홍수를 예측하고 농업용수와 세금 정책까지 관리한, 전국 단위의 기상 관측 네트워크를 운영한 셈이죠! 무인비행체를 이용한 하천 측량시스템  특허 제10-1743626호 위성영상을 이용한 수계면적 분석시스템 특허 제10-1821973호 측우기와 닮은 현재의 측정 기술 특허 600년 가까운 시간이 흐른 오늘날 드론이 하천 위를 날며 수면의 높이와 지형을 정밀 측량하는 기술은 측우기가 직접 물의 깊이를 쟀던 방식을 현대화한 것이며, 인공위성 영상으로 전국 하천 변화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기술은 전국 각 고을의 수치를 한양으로 보고하던 측우기의 관측 네트워크를 우주로 확장한 것입니다. 홍수 피해를 줄이려는 선조의 지혜가 담긴 발명품이 지금은 위성을 통해 전 지구의 대기 상태를 한눈에 볼수 있는 정밀한 과학기구가 되었죠. 아이디어 타임 브릿지! 다음 기술 이야기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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